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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 탐지 건수

마이노트486사 2025. 8. 31. 14:18

최근 모바일 청첩장이나 택배 배송 등을 사칭한 스미싱(문자메시지+피싱) 범죄가 기승하고 있다. 전화·검색 노출 유도 등 지능화하는 스미싱 수법에 당하지 않기 위한 선제 대응이 요구된다. 악성 인터넷주소(URL)를 걸러내기 위한 원천 차단 시스템이 주목받는다.

3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공격자의 스미싱 범죄 유형은 기존 대포폰이나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감염을 통한 유포에서 새롭게 대량 문자발송(기업 메시징) 서비스 계정 탈취에 의한 유포 수법이 늘고 있다.

스미싱 탐지 건수는 매년 증가세로 올해 6월 말 기준 100만543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계청 탈취를 통한 스미싱 범죄가 56만건에 달하며 비중이 가장 많았다. 이어 공공기관 사칭(34만건), 지인 사칭(10만여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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