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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은 페트(PET)로 제작

차량이나 무더운 실내에 방치된 플라스틱 생수병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는 생수의 80%가 미세플라스틱과 미공개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암과 불임, 아동의 발달 지연, 당뇨병 등 각종 대사 질환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생수병은 페트(PET)로 제작되는데, 페트병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안티몬, 아세트알데히드, 포름알데히드 등이 있는데, 모두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로 지정된 물질들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5.09.02

폴라 나이트 에너지

핀란드 스타트업 개발…잉여전력 열로 저장→최대 100MWh 비축높이 13m, 폭 15m에 이르는 세계 최대 모래 배터리가 핀란드에서 가동을 시작했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2018년 설립된 핀란드 에너지 저장 스타트업 ‘폴라 나이트 에너지(Polar Night Energy)’는 최대 100MWh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상업용 모래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카테고리 없음 2025.09.01

스미싱 탐지 건수

최근 모바일 청첩장이나 택배 배송 등을 사칭한 스미싱(문자메시지+피싱) 범죄가 기승하고 있다. 전화·검색 노출 유도 등 지능화하는 스미싱 수법에 당하지 않기 위한 선제 대응이 요구된다. 악성 인터넷주소(URL)를 걸러내기 위한 원천 차단 시스템이 주목받는다.3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공격자의 스미싱 범죄 유형은 기존 대포폰이나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감염을 통한 유포에서 새롭게 대량 문자발송(기업 메시징) 서비스 계정 탈취에 의한 유포 수법이 늘고 있다.스미싱 탐지 건수는 매년 증가세로 올해 6월 말 기준 100만5434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계청 탈취를 통한 스미싱 범죄가 56만건에 달하며 비중이 가장 많았다. 이어 공공기관 사칭(34만건), 지인 사칭(10만여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

카테고리 없음 2025.08.31